총 2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홍천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김광수, 더불어민주당 용준순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국민의힘 김광수 후보는 32.6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용준순 후보는 24.6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9.0%를 얻은 진보당 남궁석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545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광수 후보가 30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용준순 후보 23.8%, 진보당 남궁석 후보 16.9%, 국민의힘 박문영 후보 13.3%, 더불어민주당 변해동 후보 9.8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광수 후보가 29.2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용준순 후보 21.8%, 진보당 남궁석 후보 20.5%, 국민의힘 박문영 후보 13.8%, 더불어민주당 변해동 후보 8.9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김광수 후보는 화촌면(48.7%), 서면(32.5%), 영귀미면(24.5%), 남면(22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용준순 후보는 남면(41.7%), 서면(18.3%), 화촌면(15.4%), 영귀미면(14.9%)에서, 진보당 남궁석 후보는 영귀미면(46.5%), 서면(21.7%)에서, 국민의힘 박문영 후보는 남면(22.3%), 서면(18.4%)에서, 더불어민주당 변해동 후보는 화촌면(20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용준순 후보는 "남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박문영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김광수 후보는 "화촌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변해동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진보당 남궁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진보당 남궁석 후보는 "영귀미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광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화촌면"은 「 김광수」48.7% > 「 변해동」20.2% > 「 용준순」15.4% > 「 남궁석」8.0% > 「 박문영」7.7% , "영귀미면"은 「 남궁석」46.5% > 「 김광수」24.5% > 「 용준순」14.9% > 「 박문영」8.5% > 「 변해동」5.6% , "남면"은 「 용준순」41.7% > 「 박문영」22.3% > 「 김광수」22.2% > 「 남궁석」8.5% > 「 변해동」5.3% , "서면"은 「 김광수」32.5% > 「 남궁석」21.7% > 「 박문영」18.4% > 「 용준순」18.3% > 「 변해동」9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홍천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7,228명 중 10,38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0.3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26명, 기권:6,84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